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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살'인것 같습니다. 운동량은 부족하고, 칼로리 높은 음식은 많이 먹고, 스트레는 많고...
더이상 늘어나면 완전 배나온 아저씨 되겠다 싶어서 결국 특단의 조치.. 다이어트를 해볼까 합니다. 제 평생에 '다이어트'는 없을 줄 알았는데 제가 봐도 최근 몇년사이에 식사량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제가 먹으면서도 '너무 많이 먹는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까요.
마침 후배들 사이에 다이어트 열풍이 불었습니다. '반식 다이어트'. 꼼꼼히 살펴보니 그리 무리하지도 않고 또 장기적이다 싶어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첫날은 완전히 굶고 시작해야 한다고 하길래, 어제 하루를 굶어봤는데 오우 '장난이 아니더군요.' 하루를 굶는 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잘 몰랐던것 같습니다. 저녁까지는 잘 버틴다 싶었는데, 새벽이 되니 하늘이 빙빙 돌더군요. 온몸은 쑤시고, 먹은건 없는데 토할것 같고..
겨우 하루를 굶었을 뿐인데 이렇게까지 반응이 클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우스운건 '먹는 꿈'을 꾸었다는 겁니다. 얼마나 간절했으면 꿈에서 밥과 과일을 먹는 꿈을 꾸었을까요. 결국 밥먹고 싶어서 일찍 일어나게 되더군요. 정말 우습기 그지 없습니다.
새벽에 곯은 배를 움켜쥐며 뜬금없이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세계적으로 기아로 사망하는 아이들 수가 해마다 수백만명이라는데... 냉장고에 먹을것 쌓아두고 살뺀다고 일부러 굶고있는 내 모습도 우습고, 한편으로는 그 아이들이 얼마나 큰 고통속에 있다가 세상을 떠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짧은 체험이 많은 생각이 들게 했었습니다.
아무튼 제가 시도하려는 다이어트는 일명 '반식'다이어트인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로 10kg이상 초과자에게 해당된다는데, 저는 그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적당한 운동과 함께 장기적으로 서서히 체지방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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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늘어나면 완전 배나온 아저씨 되겠다 싶어서 결국 특단의 조치.. 다이어트를 해볼까 합니다. 제 평생에 '다이어트'는 없을 줄 알았는데 제가 봐도 최근 몇년사이에 식사량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제가 먹으면서도 '너무 많이 먹는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까요.
마침 후배들 사이에 다이어트 열풍이 불었습니다. '반식 다이어트'. 꼼꼼히 살펴보니 그리 무리하지도 않고 또 장기적이다 싶어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첫날은 완전히 굶고 시작해야 한다고 하길래, 어제 하루를 굶어봤는데 오우 '장난이 아니더군요.' 하루를 굶는 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잘 몰랐던것 같습니다. 저녁까지는 잘 버틴다 싶었는데, 새벽이 되니 하늘이 빙빙 돌더군요. 온몸은 쑤시고, 먹은건 없는데 토할것 같고..
겨우 하루를 굶었을 뿐인데 이렇게까지 반응이 클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우스운건 '먹는 꿈'을 꾸었다는 겁니다. 얼마나 간절했으면 꿈에서 밥과 과일을 먹는 꿈을 꾸었을까요. 결국 밥먹고 싶어서 일찍 일어나게 되더군요. 정말 우습기 그지 없습니다.
새벽에 곯은 배를 움켜쥐며 뜬금없이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세계적으로 기아로 사망하는 아이들 수가 해마다 수백만명이라는데... 냉장고에 먹을것 쌓아두고 살뺀다고 일부러 굶고있는 내 모습도 우습고, 한편으로는 그 아이들이 얼마나 큰 고통속에 있다가 세상을 떠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짧은 체험이 많은 생각이 들게 했었습니다.
아무튼 제가 시도하려는 다이어트는 일명 '반식'다이어트인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로 10kg이상 초과자에게 해당된다는데, 저는 그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적당한 운동과 함께 장기적으로 서서히 체지방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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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유태우 박사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담은 책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가 서점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별히 돈을 들이지 않고도 요요현상 없이 살을 뺄 수 있다는 유태우 박사의 반식 다이어트법에 대해 알아봤다.
유태우 박사가 소개한 반식 다이어트는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노화방지 센터에서 지난 5년간 시행해온 비만 치료 프로그램이다. 저자 자신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79kg에서 64kg으로 몸무게를 감량한 바 있다. 유태우 박사는 운동이나 다이어트 식품을 통한 다이어트법으로는 살을 뺄 수 없다고 꼬집으면서 다이어트의 성공은 음식의 종류가 아닌 양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이 다이어트법은 정상 체중에 비해 10kg 정도 초과하는 사람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첫 3개월 ▷ 6kg 감량
첫 3개월 목표는 6kg 감량이다. 첫 하루는 단식한 후 다음날부터 원래 먹던 대로 먹되 양을 반씩으로 줄인다. 밥과 반찬, 국은 물론이고 식사 후 먹는 과일, 간식도 반씩만 먹는다. 아침, 점심, 저녁 세 끼의 양은 항상 일정해야 한다. 적게 먹었다 많이 먹었다 하면 위장의 용량은 많이 먹었던 것에 맞춰져 줄어들지 않기 때문.
중요한 것은 아침을 꼭 먹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것과 음식의 간을 싱겁게 바꾸라는 것이다. 그리고 칼슘 보충을 위해서 고칼슘 우유 1잔(250~300ml)을 매일 섭취하고 섬유질 보충을 위해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의 생야채를 하루 3개 섭취한다. 정상 체중보다 10~15kg 정도 무거운 몸무게의 사람들의 신체 지방량은 20~30kg에 이르며 이는 쇠고기나 돼지고기 50근에 해당하는 양이다. 우리 몸은 모자라는 칼로리를 축적된 에너지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영양결핍은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나중 3개월 ▷ 4kg 감량
반만 먹기를 3개월간 지속하고 나면 어느 정도 안도감에 빠지기 쉽지만 진짜 체중 감량의 변화는 3개월 후부터 시작된다. 이때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는 것은 시간문제. 얼굴 상태가 나빠지고 신체기능이 10% 정도 저하되지만 이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렇게 6개월이 지나고 나면 위장이 작아져 적은 양의 음식만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되고 신체기능과 얼굴 상태도 다이어트 전보다 나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익혀왔던 아침 꼭 먹기, 싱겁게 먹기, 물 많이 마시기, 고칼슘 우유 500ml 마시기, 생야채 3개 먹기만 계속 실천하면 요요현상 없이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다. 이때부터는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고 술은 일주일 동안 소주 1병 이상 마시지 않도록 한다.
반식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 Q&A
Q. 정상 체중이지만 통통한 외모가 싫어 다이어트를 할 경우 몇 kg을 감량하는 것이 좋을까요?
A. 건강과 외모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체중은 자신의 정상 체중보다 5kg 정도가 적은 정도가 적당합니다. 저체중 이하가 되면 골밀도 감소, 체력 및 저항력 저하, 사망 위험성의 증가 등을 초래하게 됩니다. 정상 체중의 여성이라면 3개월간 5kg만 감량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Q. 반만 먹기를 계속했더니 자꾸 늙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어요. 계속해도 괜찮은 건가요?
A.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피하지방층이 얇은 얼굴에서 가장 현저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늙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면 체중 감량이 제대로 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오히려 기뻐해야 합니다. 6개월간의 반식 다이어트를 끝내고 3개월 정도가 지나고 나면 얼굴 밑에 약간의 지방이 다시 축적되고 늘어났던 피부가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5년은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Q. 반식 다이어트 중에 평소 먹던 비민이나 건강보조식품을 계속 먹어도 되나요?
A.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몸은 영양 덩어리이기 때문에 반식만 해도 절대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습니다. 보충해서 먹어야 할 것은 고칼슘 우유 한잔과 생야채 3개로 충분합니다.
Q. 식사의 양을 반으로 줄이면 변비가 심해지지 않을까요?
A. 반식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매일 배변을 하던 사람들도 2~3일에 한번 하는 정도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반씩 먹는 것에 대한 몸의 자연스러운 생리반응으로 병적인 증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생야채를 하루 3개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유태우 박사가 소개한 반식 다이어트는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노화방지 센터에서 지난 5년간 시행해온 비만 치료 프로그램이다. 저자 자신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79kg에서 64kg으로 몸무게를 감량한 바 있다. 유태우 박사는 운동이나 다이어트 식품을 통한 다이어트법으로는 살을 뺄 수 없다고 꼬집으면서 다이어트의 성공은 음식의 종류가 아닌 양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이 다이어트법은 정상 체중에 비해 10kg 정도 초과하는 사람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첫 3개월 ▷ 6kg 감량
첫 3개월 목표는 6kg 감량이다. 첫 하루는 단식한 후 다음날부터 원래 먹던 대로 먹되 양을 반씩으로 줄인다. 밥과 반찬, 국은 물론이고 식사 후 먹는 과일, 간식도 반씩만 먹는다. 아침, 점심, 저녁 세 끼의 양은 항상 일정해야 한다. 적게 먹었다 많이 먹었다 하면 위장의 용량은 많이 먹었던 것에 맞춰져 줄어들지 않기 때문.
중요한 것은 아침을 꼭 먹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것과 음식의 간을 싱겁게 바꾸라는 것이다. 그리고 칼슘 보충을 위해서 고칼슘 우유 1잔(250~300ml)을 매일 섭취하고 섬유질 보충을 위해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의 생야채를 하루 3개 섭취한다. 정상 체중보다 10~15kg 정도 무거운 몸무게의 사람들의 신체 지방량은 20~30kg에 이르며 이는 쇠고기나 돼지고기 50근에 해당하는 양이다. 우리 몸은 모자라는 칼로리를 축적된 에너지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영양결핍은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나중 3개월 ▷ 4kg 감량
반만 먹기를 3개월간 지속하고 나면 어느 정도 안도감에 빠지기 쉽지만 진짜 체중 감량의 변화는 3개월 후부터 시작된다. 이때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는 것은 시간문제. 얼굴 상태가 나빠지고 신체기능이 10% 정도 저하되지만 이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렇게 6개월이 지나고 나면 위장이 작아져 적은 양의 음식만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되고 신체기능과 얼굴 상태도 다이어트 전보다 나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익혀왔던 아침 꼭 먹기, 싱겁게 먹기, 물 많이 마시기, 고칼슘 우유 500ml 마시기, 생야채 3개 먹기만 계속 실천하면 요요현상 없이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다. 이때부터는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고 술은 일주일 동안 소주 1병 이상 마시지 않도록 한다.
반식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 Q&A
Q. 정상 체중이지만 통통한 외모가 싫어 다이어트를 할 경우 몇 kg을 감량하는 것이 좋을까요?
A. 건강과 외모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체중은 자신의 정상 체중보다 5kg 정도가 적은 정도가 적당합니다. 저체중 이하가 되면 골밀도 감소, 체력 및 저항력 저하, 사망 위험성의 증가 등을 초래하게 됩니다. 정상 체중의 여성이라면 3개월간 5kg만 감량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Q. 반만 먹기를 계속했더니 자꾸 늙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어요. 계속해도 괜찮은 건가요?
A.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피하지방층이 얇은 얼굴에서 가장 현저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늙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면 체중 감량이 제대로 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오히려 기뻐해야 합니다. 6개월간의 반식 다이어트를 끝내고 3개월 정도가 지나고 나면 얼굴 밑에 약간의 지방이 다시 축적되고 늘어났던 피부가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5년은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Q. 반식 다이어트 중에 평소 먹던 비민이나 건강보조식품을 계속 먹어도 되나요?
A.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몸은 영양 덩어리이기 때문에 반식만 해도 절대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습니다. 보충해서 먹어야 할 것은 고칼슘 우유 한잔과 생야채 3개로 충분합니다.
Q. 식사의 양을 반으로 줄이면 변비가 심해지지 않을까요?
A. 반식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매일 배변을 하던 사람들도 2~3일에 한번 하는 정도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반씩 먹는 것에 대한 몸의 자연스러운 생리반응으로 병적인 증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생야채를 하루 3개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